사회 전국

부산경제진흥원, ‘관광·마이스 잡페어’...12개사 참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9 10:08

수정 2025.11.19 10:08

[파이낸셜뉴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시, 고용노동부와 함께 오는 20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관광·마이스 기업 설명회 및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 관광·마이스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산업 내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기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반얀트리, 파크하얏트 등 지역 관광·마이스 기업 12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 직무 정보, 채용 절차 등을 소개한다.

또 취업 타로, 인생네컷 등 청년 친화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산경제진흥원 강태민 산업인력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현장 중심의 매칭 구조를 통해 직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설명회와 멘토링, 잡페어로 이어지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소통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마이스 기업 설명회 및 잡페어’ 홍보 포스터.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관광·마이스 기업 설명회 및 잡페어’ 홍보 포스터.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