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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신보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 지원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9 18:10

수정 2025.11.19 18:10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오른쪽부터),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원영준 회장,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이 지난 18일 '생계형 적합업종 영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오른쪽부터),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원영준 회장,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이 지난 18일 '생계형 적합업종 영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생계형 적합업종 영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케이뱅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에 대한 포용금융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농협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12억원을 특별출연해 약 15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전국의 영업점에서 소상공인에 지원한다. 협약 대출의 한도와 금리 등 세부사항은 전국의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포함해 올 한 해 신용보증재단과 1조9000억원 규모 금융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도 2조60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지역 소상공인이 살아야 국가경제가 활성화된다"며 "농협은행은 지속적으로 상생과 포용의 금융을 실천하여 소상공인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