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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
농심은 신라면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걸그룹 '에스파'를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심은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인 에스파와 손잡고,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라면에 담긴 매콤한 행복)'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농심은 에스파가 전하는 에너지가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와 부합하고, 멤버들이 평소 제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온 점을 발탁 배경으로 꼽았다.
농심은 에스파와의 첫 번째 협업으로 글로벌 신라면 광고를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돼 에스파 특유의 노래와 퍼포먼스로 신라면의 매력을 표현했다.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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