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가 균형 성장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전시와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을 예정이다.
각 지역의 문화를 반영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지역박물관 13곳이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문화 향유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지역 문화 기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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