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1) 신성훈 기자 = 19일 오후 11시46분쯤 경북 문경시 유곡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71㎞ 지점 문경 휴게소 입구에서 주행 중이던 5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다음 날 오전 2시 2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한때 도로 일부가 정체되고 5톤 화물차 1대와 적재함에 실려있던 화물 등이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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