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 중부내륙고속도 주행하던 화물차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뉴스1

입력 2025.11.20 07:58

수정 2025.11.20 07:58

19일 오후 11시46분쯤 경북 문경시 유곡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71㎞지점 문경 휴게소 입구에서 주행 중이던 5톤 화물차에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11.20/뉴스1
19일 오후 11시46분쯤 경북 문경시 유곡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71㎞지점 문경 휴게소 입구에서 주행 중이던 5톤 화물차에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11.20/뉴스1


(문경=뉴스1) 신성훈 기자 = 19일 오후 11시46분쯤 경북 문경시 유곡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71㎞ 지점 문경 휴게소 입구에서 주행 중이던 5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다음 날 오전 2시 2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한때 도로 일부가 정체되고 5톤 화물차 1대와 적재함에 실려있던 화물 등이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