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고객 6000명을 초청해 '광클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진행된 롯데홈쇼핑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광클절' 혜택의 일환으로, 5060 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한 경험형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웠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초대가수를 3명 늘려, 8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장윤정, 이찬원, 박서진, 박지현, 진해성, 에녹, 손빈아, 마이진 등 5060 고객들이 선호하는 가수들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고객 초청 이벤트는 100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장에서는 트롯 공연 외에도 5060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포토월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동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트롯 공연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감성 마케팅이 중장년층의 공감을 얻으며 기대 이상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5060 세대의 감성과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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