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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 물 만 잘 마셔도"...허벌라이프가 전하는 수분 관리 5계명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0 09:24

수정 2025.11.20 09:24

눈에 띄는 곳에 물 두기·아침 기상 직후 섭취 등 루틴 제안
수분 함량 높은 채소 섭취·기호에 맞게 과일 등 첨가도 방법
허벌라이프 모델이 수분을 섭취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제공
허벌라이프 모델이 수분을 섭취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허벌라이프는 일교차가 커지고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체내 수분 밸런스 관리를 위해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수분 관리 루틴을 소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5가지 습관으로 △눈에 띄는 곳에 물 두기 △아침 첫 물 한 잔 마시기 △물 섭취량 관리하기 △음식으로 수분 채우기 △나만의 취향 더하기 등을 제안했다.

우선 하루 동안 마실 물을 책상 위나 주방 등 눈에 띄는 곳에 두면 섭취량을 관리하기 쉽다. 손이 쉽게 닿는 곳에 물병이나 텀블러를 두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물을 마시게 돼 목표 섭취량 달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한국허벌라이프의 설명이다.

또한 자는 동안 호흡과 땀 배출로 체내 수분이 손실되므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을 마셔 체내 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

이는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체온을 높여 컨디션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물 섭취량을 확인하기 위해 눈금이 있는 물병이나 관리 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와 함께 잎채소, 오이, 토마토 등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해 수분을 보충할 수도 있다.

맹물을 마시기 어렵다면 레몬, 라임, 민트 등 허브를 넣어 마시거나 물에 타 먹는 분말형 제품을 활용해 즐겁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다. 한국허벌라이프의 '허벌 베버리지'는 물에 타 마시는 분말형 제품으로 녹차와 홍차, 카다몬, 히비스커스 등 허브 추출 성분이 함유돼 있다.


수잔 바워만 허벌라이프 교육 및 트레이닝 수석 상무는 "겨울철에는 공기가 건조할 뿐 아니라 갈증을 덜 느끼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수분 섭취를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분은 모든 신체 기관이 원활히 기능하는 데 필수적인 만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루틴으로 관리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