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패밀리데이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회사에 대한 자부심 증대 및 소속감을 제고해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iM금융그룹은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금융그룹으로 지역사회 상생 실천을 위해 지역 기업과의 제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장에도 제휴기업 부스를 마련했다. 지난 5월 CEO 타운홀미팅 당시 바리스타 체험을 진행했던 대구 지역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인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가 이번에도 부스를 운영해 무료 커피를 제공했다.
그룹 차원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던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계열사 모바일 서비스 이용을 장려하는 그룹 사랑하기 캠페인 'I LOVE iM'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애사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행복한 회사,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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