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기획재정부는 이달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을 국고채 전문딜러(PD)들의 응찰금액에 따라 사전에 공고된 금리로 배분하는 방식이다.
기재부는 "최근 국고채 발행실적 및 국고채 수급여건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12월 국고채 발행 계획은 오는 27일 기재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