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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천장 무너진 용산아파트 등 정비계획 확정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0 10:00

수정 2025.11.20 18:18

지난 2월 거실천장이 내려앉으며 논란이 됐던 용산 아파트의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개최한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같은 결정을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동작구 사당동 318-99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7호선 남성역과 사당로에 인접한 1만677.7㎡ 규모 부지로 대상지에는 지상 37층, 연면적 약 5만8000㎡ 규모 공동주택(272세대)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이와함께 '용산구 한강로1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도 수정가결했다.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