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허가 업체 약 80여개 업체 관계자 19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백신, 혈장분획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제제별 다빈도 보완사례와 의약품 신속심사 현황과 주요 품질 보완사례, 혁신 제품 사전상담 절차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의약품 개발사의 허가심사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품목허가에 필요한 자료준비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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