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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GTX-C 온양온천역 연장해야".. 김윤덕 국토장관 "적극 검토"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1 09:59

수정 2025.11.21 09:45

국회서 '노선연장·국비투입·조기착공' 건의
복기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정과제 3대 핵심입법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 당정협의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복기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정과제 3대 핵심입법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 당정협의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20일 국회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C 노선 조기착공 및 노선연장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GTX-C 온양온천역 노선연장 △환승역인 아산역·온양온천역 국비 투입 △GTX-C 노선 조기착공 등이 담겼다.
복 의원은 GTX-C 연장과 조기착공이 국토균형발전과 세종 행정수도 완성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하며 지방 재정여건을 고려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복 의원은 "오늘 건의한 아산과 충남의 현안은 세종 행정수도와 '5극 3특' 추진으로 국토균형발전을 추진하는 국정과제와 궤를 같이하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윤덕 장관은 "오늘 건의받은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2026년 사업 착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