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R6의 세번째 라인업 ‘EOS R6 마크 III’는 지난달 7일 공개 이후 유저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캐논코리아는 오는 12월 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달 25일까지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는데, 지난 18일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전량이 모두 소진됐다.
EOS R6 마크 III는 사진과 영상 모두를 아우르는 올라운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다. 고화소 상보형 금속 산화막 반도체(CMOS) 센서, 딥러닝 기반의 듀얼 픽셀 CMOS AF II 등 전작보다 한층 향상된 촬영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캐논코리아는 EOS R6 마크 lll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신제품을 내년 1월 23일까지 구매하고, 1월 30일까지 정품등록을 완료하면 △LP-E6P 배터리와 샌디스크 SD UHS-ll V60 64G 메모리카드 △샌디스크 SD CF익스프레스 128G 메모리카드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롯데·현대·신세계)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사은품 중 일부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예약 판매에 참여한 고객도 정품등록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EOS R6 마크 III 가격은 △바디 349만 9000원 △EOS R6 마크 III 24-105 USM 키트 482만 8000원 △EOS R6 마크 III 24-105 STM 394만 9000원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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