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 디 에디션은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224-67 일원(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66∙84∙104∙127㎡ 총 61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66㎡A 204가구 , 66㎡B 117가구 , 84㎡A 206가구 , 84㎡B 63가구 , 104㎡A 10가구 , 104㎡B 3가구 , 127㎡A 7가구 , 127㎡B 2가구로 선보인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월 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수) 1순위, 4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일(수) 발표하며, 22일(월)~24일(수)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가 비규제지역인 만큼 청약 문턱이 낮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청약 통장 가입 기간 12개월을 채운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여부, 주택 소유 여부, 과거 당첨 사실과 관계없이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규제로 중도금 대출이 40% 수준에 제한되지만, 김포는 최대 60%가 적용된다. 강화된 취득세와 양도세 세율도 적용 받지 않는다.
현재도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김포공항역까지 약 16분, 마곡나루역까지 약 24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추가로 단지 도보거리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감정역(추진)이 계획되어 있어 여의도, 공덕, 광화문 등 서울 중심부 접근성이 크게 단축되는 것은 물론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걸포북변역 일대 신축 중 서울지하철 5호선 감정역(추진)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서며 이 외에도 걸포북변역에는 인천2호선 연장(추진)도 대기중이고, 김포 일대에는 지난 7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D(추진) 노선 호재도 있다.
김포 원도심과 신도심의 핵심 기반 시설을 모두 아우르는 입지 역시 강점이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 CGV 같은 문화시설이 자리하며 김포시청 일대에 기존에 형성돼 있는 상권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또한, 김포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김포우리병원도 가까워, 행정 및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육 및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김포초, 김포중, 김포여중, 김포고, 사우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고, 중봉도서관(리모델링 중) 및 사우역 일대 학원가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약 1만1,000㎡ 규모의 김포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맞닿아 조성될 예정이다. 15만㎡가 넘는 규모에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는 김포의 대표적 휴식공원인 걸포중앙공원도 이용 가능하다.
2~3인부터 4인 이상의 가족 구성원까지 수요층을 넓힌 상품성도 시선을 끈다. 66㎡A 타입은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 평면에 독립된 공간으로 쓸 수 있는 대형 알파룸,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적용했다. 84㎡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방 확장형, 수납 특화형, 펫케어 특화형 등 선택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할 예정이다. 104•127㎡ 타입은 북변 일대 최초이자 보기 드문 복층형 펜트하우스와 넓은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채롭게 구성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삼성물산의 차세대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Homeniq)’을 적용해 단지 내 생활 전반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원은 압구정과 목동, 신도시 등 국내 대표 주거지에서 칸타빌의 브랜드 철학인 ‘Life Balance’를 구현하며 그 가치를 증명해왔으며, 이번 칸타빌 디 에디션은 이러한 경험과 철학을 집약하여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세부적인 니즈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이를 설계에 녹여낸 혁신 평면과 차별화된 상품성이 그 가치를 증명하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