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방산업개발은 경기 시흥거모공공주택지구 S-2·B-2블록에 조성하는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흥거모지구는 약 1만여 가구의 주거와 상업·업무지역이 어울린 공공택지지구다. 이 아파트는 2개 단지, 지상 23층, 총 682가구로 조성된다. 거모지구 내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 84·122㎡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시흥시는 정부의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곳이다.
아울러 거모지구 초입에 위치한 신길온천역을 통해 중앙역(신안산선 환승역)으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신안산선(예정)이 개통되면 여의도 뿐 아니라 구로디지털단지 등으로 3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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