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신한라이프 임직원, 동절기 어르신 배식 봉사···올해로 3년째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1 14:46

수정 2025.11.21 14:33

서울노인복지센터서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지난 19일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지웅 스님(센터관장)을 비롯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제공.
지난 19일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지웅 스님(센터관장)을 비롯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한라이프가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임직원은 지난 19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신한라이프는 어르신들에게 보양을 위한 특식을 제공하기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센터를 방문한 약 1000 명에게 장어구이, 호박찰떡, 건강음료 등 다양한 보양 음식을 직접 대접했다.

신한라이프는 최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협력사업 △시니어 일자리 지원사업 △취약계층 아동 지원 △고령층 금융소비자 교육 △음식 나눔 봉사 등 수도권 외에도 지방 지역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동절기에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포용금융 실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