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서울 서대문구에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2001년부터 진행된 대표적인 지역 나눔 사업이다. 저소득 계층의 이사비·의료비·공과금 체납비를 비롯해 가족 돌봄 청년의 교육비와 간병비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케이블TV는 지난 30년간 지역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민과 함께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안전망 강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