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세대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LED 전등 설치 등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실질적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항목을 중심으로 지원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난 2023년 부산 사상구를 시작으로 사하구, 해운대구, 동래구, 부산진구 등에서 연속해 진행된 민·관 협력 주거복지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07가구와 경로당 11개소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다.
손대진 부산은행 부산영업그룹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9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캠페인에도 참여해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도시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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