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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큰 일교차…대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주의

뉴시스

입력 2025.11.23 05:01

수정 2025.11.23 05:01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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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23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고,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5~1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충남 내륙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람이 불 경우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을 포함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 1도 ▲계룡 2도 ▲천안·공주·논산·부여·청양 3도 ▲대전·세종·서천 4도 ▲홍성 5도 ▲아산·당진·예산 6도 ▲서산 7도 ▲보령 8도 ▲태안 9도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계룡·천안·공주·청양·세종·서천·아산·예산·태안 15도 ▲논산·부여·대전·홍성·당진·서산·보령 16도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대전·세종·충남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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