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신용평가사 등급 기준) 이하인 고객은 0.3%포인트(p) 금리우대를 적용한다. 대출 이용 기간 동안 연체 없이 성실 상환 중인 고객은 우리은행 내부등급에 따라 금리를 최대 3.0%p까지 추가로 인하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을 시중은행에서 가장 많은 6374억원 공급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후속 조치”라며 “금융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금융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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