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세계서 살기 좋은 공동체 올해 '리브컴 어워즈'서 2관왕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3 19:34

수정 2025.11.23 19:34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각) 튀르키에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리브컴 어워즈' 시상식에서 부산시가 금상 및 기준상을 수상하는 모습 부산시 제공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각) 튀르키에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리브컴 어워즈' 시상식에서 부산시가 금상 및 기준상을 수상하는 모습 부산시 제공
세계 각지의 살기 좋은 공동체 조성 모범 사례를 평가하는 '2025 리브컴 어워즈' 시상식에서 부산시가 '금상'과 '기준상'을 타며 2관왕에 올랐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리브컴 어워즈에서 부산은 15분 도시 정책을 내세워 '도시종합'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속가능 계획 및 관리 정책' 부문에서 기준상을 받았다. UN환경계획의 공인을 받아 올해로 23회를 맞은 리브컴 어워즈는 세계 각지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있어 지방정부가 추진한 정책을 평가하는 대회다.
올해는 세계 52개국에서 281개의 신청서를 제출해, 30개 도시와 37개 프로젝트가 본선에 올랐다.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