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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3', 개봉 9일만 100만 관객 돌파

뉴시스

입력 2025.11.24 00:01

수정 2025.11.24 00:01

[서울=뉴시스] 영화 '나우 유 씨 미 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영화 '나우 유 씨 미 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나우 유 씨 미 3'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3'는 개봉 12일 만인 누적 관객수 100만 11명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521만 관객을 세운 'F1 더 무비'의 100만 돌파 시점인 7월 7일, 개봉 13일째보다 하루 더 빠른 속도다.

특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 일본 애니메이션 강세 속 더욱 눈에 띄는 활약세다.

'나우 유 씨 미 3'는 오리지널 포 호스맨의 재결합과 업그레이드된 팀 케미스트리부터 뉴욕, 아부다비, 벨기에 등 글로벌한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압도적 스케일,'나우 유 씨 미' 시리즈에서만 만날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도 화려한 마술 연출까지 다양한 흥행 요소로 사랑받고 있다.



이 작품은 2013년과 2016년에 나온 '나우 유 씨 미'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10년 간 자취를 감췄던 마술사 팀 호스맨이 다시 뭉치고, 이들이 거대한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등 기존 멤버가 다시 출연했고 이와 함께 도미닉 세사, 저스티스 스미스 등이 새로 합류했다.


전작 두 편은 전 세계에서 총 매출액 6억8600만 달러(약 1조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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