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李대통령, G20정상회의 마치고…튀르키예 향발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4 06:25

수정 2025.11.24 07:02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시간) 다음 국빈 방문지인 튀르키예로 가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OR탐보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시간) 다음 국빈 방문지인 튀르키예로 가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OR탐보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요하네스버그(남아프리카공화국)=성석우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튀르키예로 출국했다. 튀르키예는 이번 중동·아프리카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아랍에미리트(UAE)·이집트 방문을 마치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도착, G20 정상회의 회원국 자격으로 22∼23일 열린 3개 공식 세션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기간 중 프랑스·독일 정상과의 양자 회담, 인도·브라질 정상과의 양자 회동, 한국이 주도하는 중견 5개국 협의체인 믹타(MIKTA) 회동 등 틈틈이 별도 외교 일정도 소화했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