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롯데리아, "지역 상생 경영 실천".. 고향사랑기부 프로모션 추진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4 08:29

수정 2025.11.24 08:29

'고향사랑기부 프로모션' 홍보 포스터. 롯데GRS 제공
'고향사랑기부 프로모션' 홍보 포스터. 롯데GRS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되는 '고향사랑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상생 경영을 실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 롯데리아 매장 내 포스터에 기재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연계 QR코드 또는 롯데잇츠, 엘포인트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면 1만200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 기존 고향사랑기부 혜택 및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답례품 등을 받을 수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 9~10월까지 광주 동구, 경기 안성, 경북 영덕, 대전 중구 4곳의 지자체와 함께 기부자 대상 리아새우 세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차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소비자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