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이수스는 게임 컬처 플랫폼 마우스포테이토와 협업해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로그 엑스박스 엘라이' 체험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체험전은 서울 종각에 위치한 마우스포테이토에서 진행된다.
이번 협업은 마우스포테이토의 공간 기획력과 로그의 차세대 울트라 모바일 PC(UMPC) 디바이스를 결합해 게임 경험을 일상 속 문화로 확장하고자 마련했다.
체험전은 건물 1층과 2층에서 진행된다. 1층은 로그 엑스박스 엘라이 디스플레이 존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로그 컨트롤러의 X·Y·A·B 버튼에서 영감을 받은 '엑스트림(Xtreme)', '욘더(Yonder)', '아케이드(Arcade)', '버스트(Burst)' 등 네 가지 테마존으로 꾸며졌다.
현장 방문객은 각 테마존 체험 후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제공되는 스페셜 콜라보 음료 또는 디저트를 구매해 최종 스탬프까지 완성할 경우 로그 기념품 제공과 함께 럭키드로우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은 △로그 엘라이 화이트(1등) △로그 백팩(2등)을 비롯해 로그 노트, 랜야드, 클리닝 키트, 에이수스 파우치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오는 28일에는 로그 팬덤을 위한 게임 파티 '로그:인 엑스박스 엘라이'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로그 엑스박스 엘라이 소개 세션과 더불어 대전 격투 게임 철권(Tekken 8) 기반의 '왕좌를 지켜라' 미니게임이 준비됐다. 사전 및 현장 모집을 통해 선정된 16명의 플레이어가 2선승제
매치로 대결을 펼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게임 문화를 새롭게 해석하는 마우스포테이토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게이머가 로그의 혁신적인 경험을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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