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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홍보대사에 배우 이세희.."희망, 적극 전파"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4 14:44

수정 2025.11.24 14:31

월드비전 홍보대사 배우 이세희. 월드비전 제공
월드비전 홍보대사 배우 이세희. 월드비전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은 배우 이세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사는 내년 1월부터 조혼 위험에 놓인 아프리카 소녀를 지원하는 월드비전 '1000 소녀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아프리카 국가 부룬디에 있는 월드비전 사업장을 찾은 이 대사는 아이들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한 바 있다.
이 대사는 "부룬디에서 만난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를 잊을 수 없다"며 "나눔은 결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이라는 걸 느꼈고, 앞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