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가연이 유명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와 글램핑을 즐겼다며 인증사진을 올렸다.
김가연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상혁이랑 두 번째 글램핑, 이제 상혁이의 정체(?)를 알게된 '막딩이' 사인도 받고…집에서 밥과 반찬 싸가고..고기장인이 고기도 굽고, 석쇠에 고등어도 굽고. '대상혁'이 밥도 퍼주고…배터지도록 끊임없이 먹부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김가연은 "우승을 축하하며 글램핑장에서 집밥 한 끼 해먹이고..상혁이가 라면에 사인해 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속에서는 페이커가 밥을 퍼주는가 하면, 김가연, 김가연의 초등학생 둘째 딸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페이커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T1 소속이다.
한편 김가연은 8세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한과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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