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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 한눈에…행안부 ‘정부혁신 박람회’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4 14:00

수정 2025.11.24 14:00

AI 기반 공공서비스·혁신사례 전시
행정안전부 청사. 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 청사. 행안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서포터즈(홍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정부혁신 방향을 처음으로 국민께 알리고, 중앙부처·지방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의 대표 혁신 사례를 공유해 범정부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박람회는 ‘AI × 정부혁신 = 국민 행복2’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3~5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행복한 일상’, ‘안전한 나라’, ‘성장하는 지역’, ‘공공AI 혁신’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반의 공공·민간 혁신사례 전시는 물론, 가상현실(VR).안전 체험과 문화 공연 등 국민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충청북도 기획조정실장, 홍보 크리에이터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국민 안전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충청북도 소방본부 소속 유튜버 ‘소방관 삼촌’도 서포터즈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박람회 공식 포스터와 사전 홍보영상,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 및 서포터즈 활동 등이 공개됐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는 AI 민주정부 등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정부 혁신 방향을 국민께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민·관 서포터즈와 함께 많은 국민이 박람회장을 찾아 정부 혁신으로 이루어지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미리 경험하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