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스타트업, 동남아 시장 진출 위한 협력 및 MOU 체결 성과
LX공사는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3개사(드로미, 카탈로닉스, 베스텔라랩)와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도왔다. 글로벌 벤처투자사 심산벤처스와 스타트런 등 엑셀러레이터도 참여해 한국의 공간정보 기술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드로미는 말레이시아의 디지털트윈 구축 및 AI 인프라를 선도하는 Smartsel과 협력 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PoC 진행을 위한 비밀유지협약을 맺었다.
이태범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스마트네이션 엑스포 2025를 통해 한국의 혁신적인 공간정보 기술을 해외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공간정보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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