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애플이 판매팀에 대한 개편을 단행하고 소규모의 직원을 감원했다.
24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외신은 기업과 학교, 정부 기관 업무를 맡고 있는 회계사를 포함한 애플 판매팀 직원 일부가 감원됐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감원의 보기 드문 것으로 지난 15일동안 대상자들에게 통보해왔다.
정확한 감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번 감원 대상자들에게는 새로운 직종이 맡겨질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관계자는 이번 감원에도 신규 채용은 계속 진행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애플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판매 직원 감원을 실시했다.
외신들은 애플이 이번 분기에 매출이 사상 최대인 1400억달러(약 206조원)가 예상되는 등 최근 수년중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시기라며 이번 감원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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