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3850선 회복 [fn마감시황]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5 15:35

수정 2025.11.25 15:35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72p(0.30%) 오른 3857.78에 거래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6.30p(2.50%) 오른 3942.36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때 지수는 100.55p(2.61%) 오른 3946.61까지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97억원어치를 사며 5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외국인도 465억원어치를 샀다. 반면 개인은 591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2.69% 오른 9만93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0.19% 소폭 조정받았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5.82%), 유통(2.15%), 전기·전자(1.58%)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1p(0.05%) 하락한 856.03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