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지역 확장 가속
25일 GS25 베트남에 따르면 GS25는 지난 24일 하노이에서 50번째 점포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는 GS25 베트남의 하노이 시장 진출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앞서 GS25는 지난 3월 14일 하노이에서 6개 매장을 한꺼번에 개점하며, 남부 지역에서 7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을 북부 지역으로 확장한 바 있다.
GS25가 하노이 내 매장 수를 6개에서 50개로 확장한 것은 GS25 브랜드의 급속한 성장과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수용도를 입증한다고 업계는 분석했다.
이번에 개장한 GS25 베트남의 하노이 50번째 매장은 탄쑤언구 응우옌짜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다수의 아파트 단지, 대학교, 사무실 등이 밀집된 상권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요충지로 평가된다. 이번 오프닝 행사에서는 '50TH CELEBRATION' 기념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되어 많은 하노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GS25 베트남은 GS리테일과 베트남의 썬김랜드가 합작한 GS 리테일 베트남의 소유로 하노이, 호찌민시, 깐터 등 베트남 내 주요 대도시에서 4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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