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복지

강성 맞대결 HD현대중공업 노조 지부장 선거 김동하 후보 당선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금속노조 HD현대중공업지부 6기 지부장 선거 마무리돼
황준규 수석부지부장, 허중혁 부지부장, 박경수 사무국장

김동하 금속노조 HD현대중공업 지부장
김동하 금속노조 HD현대중공업 지부장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금속노조 HD현대중공업 지부장에 김동하 후보가 당선됐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25일 전체 조합원 7777명을 대상으로 제26대 임원(금속노조 6대 지부장) 선거 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6983명 중 김동하 후보가 52.79%를 얻어 백호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제24대 노조 집행부 수석부지부장을 지냈으며, 이번 선거에선 상여금 100% 추가 인상, 주 4.5일제 도입, 근골격계 집단 산재 신청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번 선거는 김 후보와 현 지부장인 백 후보 양자 대결로 치러졌으며, 두 후보 모두 강성 성향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김동하 후보는 현중지부 24대 수석부지부장을 지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27대) 등 조직 운영을 경험한 인물이다.

김 후보의 러닝메이트는 황준규 수석부지부장, 허중혁 부지부장, 박경수 사무국장 등이다.

백호선 현 25대 지부장으로 현투회(현장의 목소리로 투쟁하는 민주연합회) 소속이다.

금속노조 HD현대중공업 지부장 선거 개표 작업.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제공
금속노조 HD현대중공업 지부장 선거 개표 작업.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제공

 

[email protected]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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