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주식 주간 거래 재개 후 2주간 전체 미국 주식 일평균 거래금액은 전월 대비 2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주간 거래 시간대의 일평균 거래 고객은 전체 미국주식 거래 고객의 20.8%, 거래 금액은 4.6%를 차지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10~11시 거래량이 27.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오후 2~3시(23.1%), 오전 11~12시(22.6%) 순이었다. 종목은 정규장과 유사하게 엔비디아, 팔란티어 테크놀러지, 테슬라, 아이온큐, IREN 등 AI관련 종목(11월 4~17일 누적 거래량 기준)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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