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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나영석 PD, 매번 이서진과…빙빙 돌다 '케간세'"

뉴스1

입력 2025.11.25 19:40

수정 2025.11.25 19:40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캡처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이수근이 오랜만에 나영석 PD와 함께했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는 '케냐 간 세끼'로 뭉친 이수근, 은지원, 규현과 나영석 PD, 김예슬 PD가 출연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처음 공개된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 '케냐 간 세끼'(이하 '케간세')의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채널십오야' 라이브 방송에 함께했다. '케간세'는 이수근, 은지원, 규현 3인방의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7'에서 규현이 게임 중 '케냐 기린 호텔 숙박권'을 뽑은 것이 6년 만에 '케간세'로 성사됐다.


이수근이 '케간세'를 통해 '채널십오야'의 라이브 스튜디오에 처음 방문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수근과 나영석 PD는 그동안 뒤풀이만 함께했지, 방송한 적이 없다고. 이수근은 "매일 서진이 형이랑만 '삼시세끼'인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빙빙 돌다가 이제서야 됐다, 얼마나 감사하냐"라고 고마움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이브 방송에 앞서 나영석 PD는 고 이순재의 비보를 전하며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통해 오랜 인연을 맺은 이순재를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