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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빈 "남이 해준 아침밥 못 먹어봐"…♥정시아 당황

뉴스1

입력 2025.11.25 21:12

수정 2025.11.25 21:12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캡처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캡처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캡처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백도빈이 처음으로 남이 해준 아침밥을 먹어 본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배우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개그우먼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와 함께했다.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합류한 지 이틀째. 아침에 기상한 제이쓴이 백도빈을 향해 "어제 요리해 주셨으니까, 오늘 아침은 제가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남이 해준 아침밥 먹어본 적 없냐?"라는 질문이 나왔고, 백도빈이 "없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충격에 휩싸인 출연진이 "그래도 16년 결혼생활 동안 (아내 정시아가) 한 번은 해줬겠지", "그렇겠지", "생일도 있는데 해줬을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하지만 백도빈이 다시 차분하게 생각해 보더니 "밥상을 받아본 기억이 잘…"이라면서 말끝을 흐려 안타까움을 줬다.
정시아가 "한 번도 없었나?"라고 물으며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