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개최
한기대는 직업능력개발 영역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융합(AI+X)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최윤석 마이크로소프트(MS) 전무가 '2026 AI 기술 트렌드로 보는 기술과 교육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이상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혁신-뇌과학 기반의 AI+X 교수·학습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한기대가 운영 중인 '5대 AI+X 혁신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AI 대전환 시대에 직업능력개발은 단순한 디지털 도입을 넘어 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AI+X 성과를 지속적으로 축적 및 공유하고, 미래 평생 직업능력개발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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