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안전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협약에 따라 공단과 협회는 사고 없는 일터, 현장 내 안전 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공작기계 안전장치 정상 유지 △위치·고장신호 실시간 감지시스템 도입 △안전성 공인 공작기계 도입 재정 지원 △사고사례·자율예방점검표 보급 △안전기술 발전 분과위원회 운영 △안전홍보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한다.
공단은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에 공급되는 공작기계에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관제시스템 보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협회와 함께 공작기계의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고, 산업현장에 안전한 공작기계의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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