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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4년 연속 획득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6 13:31

수정 2025.11.26 13:18

코레일 본사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
전국 12개 지역본부 모두 인정제 획득
업사이클링·이음학교·해피트레인 등 사회공헌 활동 인정
폐안전모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안전모와 돋보기 안경. 코레일 제공
폐안전모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안전모와 돋보기 안경. 코레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본사와 전국 지역본부 전 부문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 기관을 포상한다.

코레일 본사는 4년째 인정제를 획득했으며, 올해는 전국 12개 지역본부가 모두 선정됐다. 코레일은 폐자원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물품 기부, 지역과 학교를 연결하는 '코레일형 이음학교', 소외계층 대상 기차여행인 '해피트레인'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전국에 사업장을 둔 코레일에서 본사와 지역본부 모두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코레일형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