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선주조, 수영구새마을부녀회와 김장 나눔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6 14:08

수정 2025.11.26 14:07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한 대선주조 최성욱 본부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수영구새마을부녀회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선주조 제공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한 대선주조 최성욱 본부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수영구새마을부녀회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선주조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수영구새마을부녀회와 손잡고 지역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대선주조는 25~26일 이틀간 수영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영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대선주조 임직원들과 부녀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 1000포기는 수영구 관내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 이웃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선주조 최홍성 대표는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명문향토기업으로서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자 기쁨이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선주조는 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 12년 연속 후원, 19년 연속 대선사회복지사상 및 사회복지학 전공자 장학사업 운영 등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