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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내달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시행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6 14:43

수정 2025.11.26 14:42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이 지난 2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지역 전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역 내 전 농림어가의 규모와 분포, 구조, 경영 형태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5년 주기로 시행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농가와 임가, 어가의 규모와 경영 형태, 구조 변화 등 항목을 조사한다.

군은 내달 10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조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대상자는 사전 우편 발송된 조사 안내문에 적힌 참여번호를 기입해 참여할 수 있다.



이후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찾아 면접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산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라며 “기장지역 농림어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 안내 포스터. 국가데이터처·부산 기장군 제공
‘2025 농림어업총조사’ 안내 포스터. 국가데이터처·부산 기장군 제공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