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니어 아카데미 건립은 BNK경남은행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베이비 부머 퇴직자의 활기찬 노후 지원을 위해 아카데미 건물을 건립한 뒤 울산시에 기부채납하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추진됐다.
지난 6월 BNK경남은행과 울산시가 기부채납 업무협약을 맺은 후 BNK경남은행은 건축 관련 협의, 공사비 부담, 건축 후 기부채납을 수행 중이다. 울산시는 공사기간 중 시유지 무상 사용 승인, 관련 행정 절차 지원 등을 맡고 있다.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는 남구 달동 497-13 일원 시유지에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향후 울산 지역 은퇴 세대의 배움과 여가, 금융 설계까지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행복한 인생 2막의 공간이자 시니어 세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배우고 나눠 서로 연결하는 플랫폼 공간으로 활용된다.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은 "산업수도 울산의 주역인 시니어 세대와 함께 성장해왔다. 시니어 세대와 울산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면서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는 국내 최초 특화 교육기관이다. 울산지역 시니어 세대가 전문적인 교육과 더불어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 기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 건립에 앞서 2009년 울산 태화강 둔치와 중구 태화동 십리대숲을 연결하는 십리대밭교를 울산시에 기부채납한 바 있다.
2012년 KTX 울산역 앞에 고래 조형물, 2014년 울산문수야구장에 전광판 3기를 설치했다. 2018년에는 미래를 마주하는 얼굴(Face the Future) 조형물을 건립해 UNIST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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