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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안은진, 알콩달콩 데이트…볼하트까지

뉴스1

입력 2025.11.26 17:29

수정 2025.11.26 17:29

SBS '키스는 괜히 해서!'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의 알콩달콩 케미가 폭발한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의 두 주인공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은 '천재지변급' 키스로 단숨에 스파크가 팍팍 튀는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부득이하게 이별했고, 이후 의외의 장소에서 재회했다. 고다림이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회사에서 팀장님이 된 공지혁과 마주한 것. 이때부터 서로 좋아하지만 감정을 드러낼 수 없는 두 사람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가 시작됐다.

천재지변급 사랑에서 혐관, 거부할 수 없는 끌림으로 이어지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관계성은 TV 앞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애타게 만들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언제쯤 서로 사랑의 감정을 드러낼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알콩달콩 데이트는 언제 만날 수 있을지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뜨거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26일 제작진이 5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지혁과 고다림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공지혁과 고다림은 푸른 하늘, 푸른 나무가 가득한 곳에서 단둘이 함께 있다. 어쩐지 아련한 공지혁의 눈빛, 고다림의 따뜻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다음 사진에서는 고다림이 공지혁의 사진을 찍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겉까속촉'(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촉촉한) 공지혁이 볼하트에 귀여운 미소까지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다림 앞에서만 이렇게 사랑스러워지는 공지혁의 반전 매력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제주도 이후 오랜만에 알콩달콩한 공지혁, 고다림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설레게 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26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의 눈도 마음도 설레는 로맨스 케미스트리가 빛날 것"이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심장까지 두근두근 뛰게 할 공지혁과 고다림이 알콩달콩 모멘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5회는 26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