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김포에서 출발한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화물칸 문이 일부 열린 채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하는 일이 발생해 국토교통부가 조사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45분 승객 117명을 태우고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한 이스타항공 ZE217 여객기가 앞쪽 화물칸 문이 일부 열린 채 제주공항에 착륙했다.
당시 기압을 유지하는 여압 장치에 이상이 없었고, 승객 안전에도 문제는 없었으나 기체 점검 등으로 연결편 문제가 발생하면서 항공편이 지연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륙하기 전에는 문제가 없었음을 블랙박스를 통해서 확인했고, 이륙 이후에는 문이 열릴 수 없는 구조"라며 "착륙하면서 충격 때문에 화물칸 문이 일부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매뉴얼대로 조치했기 때문에 조사를 충실히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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