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GH)·인천도시공사(iH) 등 4개 공공기관은 내년에 △서울 1300가구 △인천 3600가구 △경기 2만3800가구의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발표한 2만7000가구보다 2000가구 늘어난 수준으로 최근 5년간 수도권 연평균 공공분양 물량(1만2000가구)의 2.3배 수준이다. 올해 공급한 2만2000가구 대비로는 7000가구(32.2%)가 늘어났다.
지구별로는 △3기 신도시 7500가구 △2기 신도시 7900가구 △기타 중소택지 1만320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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