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이번 인사에서 9년간 유지한 헤드쿼터(HQ) 체제를 폐지하고 계열사 책임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롯데지주는 고정욱·노준형 사장 공동대표 체제로 개편되며, 조직 운영은 재무와 전략·경영관리로 이원화된다.
특히 신유열 부사장은 박제임스 대표와 함께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이끌며 그룹 핵심 신사업에 직접 투입된다.
유통·건설·화학 등 계열사 CEO도 대거 교체됐다. 롯데백화점 대표에는 정현석 부사장, 롯데웰푸드에는 서정호 부사장, 롯데건설에는 오일근 부사장, 롯데e커머스에는 추대식 전무가 각각 내정됐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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