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경남도지사, 기업·기관 등 100명 참석
그간 성과 공유하고 부산·경남의 공동 도약 다짐
이번 행사는 경자청 개청 21년 만에 처음 마련한 행사로, 그동안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업인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산·경남·입주기업·경자청이 함께 내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과 입주기업협의회장인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임영갑 창원상의 부회장,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황소용 부산시맑은물산업협회장, 반명숙 부산여성기업인협회장, 권영중 진해마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산경남지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BJFEZ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BJFEZ 비전 및 전략과제 발표, 부산·경남과 공동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 문화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경자청은 올해 현대글로비스, 코쿠사이익스프레스 등 국내외 물류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와 복합 메디컬 타운 조성을 통해 명지 국제신도시의 정주·교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비전 발표에서는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조성, 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지정 등 BJFEZ 확대를 추진하고, 복합물류·운송, 스마트수송기기, 첨단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등 4대 전략산업 중심의 기업성장 기반 강화와 'BJFEZ 2040 발전계획' 34개 실행과제를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경자청이 전국 경제자유구역 성과 평가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 경제자유구역임을 입증했다"면서 "부산시는 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와 공항복합도시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을 지속 확대하고, 해수부 이전에 따른 기업 유치와 북극항로 시대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올해 경자청이 괄목할 만한 투자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경남은 K-산업 중심지로서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한 트라이포트 교통망 구축을 통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 완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경자청이 글로벌 복합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남 서부권 역시 기업과 투자 활동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을 확장해야 한다"면서 "진주·사천의 항공우주 산업까지 아우르는 독립적인 경제자유구역 조성, 규제 완화, 투자 인센티브 체계 마련 등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자청은 올해 ‘기업현장포럼’과 ‘기업현장투어’를 통해 입주기업과의 실질적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에 주력해왔다.
이번 '기업인의 날' 행사를 계기로 기업 애로를 현장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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