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9기 영수가 첫인상 선택한 옥순에게 '어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연상연하 특집' 29기 남녀 출연진이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영수가 옥순에게 첫인상을 투표한 뒤 그에게 "(선택) 많이 받았냐?"라며 말을 걸었다. 옥순이 "아~ 모르는 거냐?"라면서 "진짜 감사하다. (예쁘다는 문구 써 줘서) 감동했다"라고 고마워했다.
특히 영수가 "나이 차이 마지노선이 있냐?"라고 궁금해했다. 옥순이 "사실 나이가 많이 차이 나는 것보다는 별로 안 나는 걸 좋아한다"라면서 솔직히 밝혔다. 이어 "최대가 위아래 5살"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영수가 "난 나이를 아예 안 봐서, 진짜 안 본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화했을 때 통하는 거랑 내가 좋아하는 외모가 있다. 이목구비 뚜렷한 분을 좋아한다, 내가 그러지 못해서"라며 "내가 두부상이라서 반대인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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