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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가장 지속가능성 높은 생보사’ 선정…16년 연속 영예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7 09:17

수정 2025.11.27 09:17

교보생명이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수상했다. 김경배 교보생명 지속경영기획실장(사진 왼쪽)이 상패를 수상한 뒤 문동민 한국표준협회 회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이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수상했다. 김경배 교보생명 지속경영기획실장(사진 왼쪽)이 상패를 수상한 뒤 문동민 한국표준협회 회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 부문 평가를 시작한 2010년 이래 16년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수성했다. 역대 최장 기록이다. 이러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 받은 데는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교보생명은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의 의지’를 정관 서문에 명시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실천 중이다.

2022년 3월에는 이사회에 지속가능ESG위원회를 신설 했으며 ESG협의회, ESG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보호 전반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교보생명은 고객과의 신뢰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소비자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 유소년 종합체육대회인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대국민 대상 환경교육 캠페인 지구하다 페스티벌, 보호아동성장 지원사업 꿈도깨비,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생명보험 부문 1위 수상은 교보생명이 추구해 온 혁신과 지속가능경영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ESG 경영을 고도화해 업계의 모범이 되는 동시에 업의 본질을 실천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