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해양박물관, 해양수산 분야 기록관리협의회 개최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7 09:41

수정 2025.11.27 09:41

지난 21일 국립해양박물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해양수산 분야 기록관리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제공
지난 21일 국립해양박물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해양수산 분야 기록관리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립해양박물관은 지난 21일 ‘2025년 하반기 해양수산 분야 기록관리협의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4대 항만공사와 해양환경공단의 참여로 출범한 해당 기록관리협의회는 현재 해양수산부 전체 산하기관으로 확대돼 운영 중이며, 기록관리 노하우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록관 운영현황 소개, 기록관 운영 우수사례 공유, 기록관 보존인프라 구축 및 확대 방안 논의 등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체계 형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해 관장은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강화 및 투명한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체계적인 기록관리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록관리협의회를 통해 기록관리 체계 구축과 확산을 위한 소통·공유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